아르헨티나 대사를 지낸 최양부(67) 한국·아르헨티나협회 회장이 아르헨티나 정부의 최고 훈장인 '대십자 건국훈장(Orden de Mayo al Merito Gran Cruz)'을 받는다.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은 최 회장이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28일 서울 이태원동 아르헨티나 대사관저에서 카를로스 알베르토 아르가냐라스 대사로부터 훈장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한국인에게 대십자 건국훈장을 수여하는 것은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