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궁궐 담장 보세요. 얼마나 인간적이에요? 사람들(이) 홀랑 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민비가 시해를 당한 거 아닙니까?"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 특보로 내정된 뒤 가진 첫 공식 행사에서 한 발언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유 전 장관의 발언은 22일 우면동 서울소방학교에서 강남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 대원 등 450명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대중문화와 전통문화 전반에 대해 강연을 하던 도중 나왔다. 그는 "서울이 정도 600년 정도 됐는데,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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