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고증을 거쳐 처음으로 3층 구조로 원형복원한 거북선에 수입 목재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복원 거북선을 둘러싼 의혹을 내사하고 있는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거북선을 건조한 충남 서천의 금강중공업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수입목재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강중공업 대표는 '원형복원 과정에 수입 목재인 미송이 일부 들어갔다'고 시인했다고 해경 측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금강중공업 대표의 진술대로 거북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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