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볼의 '53-55-55-54' 주문으로 쑨양 따돌려 Jul 24th 2011, 11:43 | [OSEN=상하이(중국), 우충원 기자] 박태환(22, 단국대)의 세계 정상 탈환 드라마는 마이클 볼 코치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작품이었다. 박태환은 24일 저녁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서 3분42초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을 전담 지도하고 있는 마이클 볼(호주) 코치는 이날 400m 결선 레이스서 4가지 숫자를 제시했다. '53-55-55-54'가 바로 그 것. 볼 코치는 400m를 100m씩 구간별로 나눠 박태환에게 ...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