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연예인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노출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신고만 10만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SBS가 25일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한때 구글 검색창에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라는 단체 이름과 가수 이효리의 이름을 함께 넣어 검색하면, 이름과 함께 성별을 나타내는 한 자리만을 제외한 주민등록번호 12자리가 나타났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국내 가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작권법상의 권리를 위탁 관리하는 단체이다. 같은 방법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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